완주군 퇴비유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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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퇴비유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퇴비 공급·유통방안·품질향상 등 논의

완주군 퇴비유통협의체 간담회 개최
[호남자치뉴스]완주군이 4일 완주군청 소회의실에서 퇴비유통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가축분뇨 퇴비 공급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완주군, 농어업회의소, 한우협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농민회, 친환경농업연합회, 수도작연합회, 고산농협, 전주김제완주축협으로 구성된 퇴비유통협의체를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25년에 생산되는 가축분뇨 퇴비를 경종농가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퇴비 생산·유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요·공급망 안정화 ▲기관·단체 간 협업 ▲유통비용 절감 ▲퇴비 품질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퇴비의 원활한 공급과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은 퇴비유통협의체를 통해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퇴비 유통과 관련된 정책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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