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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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자리 마련

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호남자치뉴스]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도 ‘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조상래 군수와 심의회 위원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 분야 사업예산 신청을 위한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2026년도 사업예산 신청은 자율, 균특 사업 분야를 포함하여 총 67개 사업에 370억 원을 상정하여 농정분야를 포함한 4개 분과위원회에서 함께 안건별로 내용의 타당성, 농정 방향의 적합성 등을 중점으로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농림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을 대표하는 분과 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농업이 주산업인 우리 군은 친환경 농업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추진, 스마트 농업 도입하는 등 새로운 곡성을 만들기 위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과 관련된 조직을 강화하고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의 의견을 농업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데에 더 힘쓸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곡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고 농림축산식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은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6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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