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입 지원금 및 다양한 정착 혜택 안내로 지역 유입 활성화 기대 |
이번 전입창구 운영은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제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학생들의 김제 유입을 촉진하고,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없이도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인구정책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사업이다.
이날 운영에서는 ▲전입신고 접수, ▲전입지원 혜택 안내, ▲생활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제공 안내 등 1:1 맞춤형 인구정책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원)와 전입장려금(20만원) 등 최대 140만 원의 지원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젊은 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김제시의 청년층 유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및 교육 인프라 발전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전입을 원하는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