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자리 마련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04일(화)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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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
이날 심의회는 조상래 군수와 심의회 위원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 분야 사업예산 신청을 위한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2026년도 사업예산 신청은 자율, 균특 사업 분야를 포함하여 총 67개 사업에 370억 원을 상정하여 농정분야를 포함한 4개 분과위원회에서 함께 안건별로 내용의 타당성, 농정 방향의 적합성 등을 중점으로 심도 있게 논의한 후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 농림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을 대표하는 분과 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농업이 주산업인 우리 군은 친환경 농업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추진, 스마트 농업 도입하는 등 새로운 곡성을 만들기 위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과 관련된 조직을 강화하고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의 의견을 농업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데에 더 힘쓸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곡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고 농림축산식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은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6년도 사업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