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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하계올림픽유치적극지원 |
4일 유희태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과 광역도로 개설 등을 위한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 활성화, 지역 브랜드 제고 등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며,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군 가용자원을 총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10만 인구 조기 달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가 가시화(2월 말 기준 9만 9,675명)됨에 따라 이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완주愛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내실있고 의미있는 행사 개최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3월을 맞아 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사업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일정과 절차가 지연·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것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지에 따른 각종 공사의 신속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완주 삼례 딸기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완주의 명품 딸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