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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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공동의장 선출 및 올해 추진 사업 의결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년 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2025년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
[호남자치뉴스]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년 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2025년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덕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교수를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먼저 지난해 추진한 연등천 생태지도 제작 조사연구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민간 홍보활동을 결산했다.

올해 추진 사업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홍보, 블루카본 조사연구, 시민 실천 및 교류 활동 등을 의결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의회 측면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한걸음 도약하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8년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로 출범해 지역의 환경보전 등 기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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