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현안해결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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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현안해결 협력강화”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노을대교 조기완공,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등 핵심사업 공유

고창군,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현안해결 협력강화”
[호남자치뉴스]고창군과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출신 안규백, 이성윤, 안태준, 김남희, 정을호 국회의원,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간담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고창군이 거둔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과 고창출신(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이룬 주요 성과로는 ▲삼성전자의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원 투자 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원 투자 유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성과와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 확보 등이다.

고창군은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혁신과 발전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적극적 예산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등 지난해 국가예산에 미반영된 사업들이 정부추경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 고창군이 거둔 값진 성과는 여기계신 의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다”며 “올해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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