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작물 생육단계별 현장 영농기술교육 사전협의회를 가졌다 |
이번 회의는 마을별로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 추진 전 농촌지도·연구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작목별 주요 변경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작물의 생육 시기에 맞춰 마을별로 1~2회, 회당 2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수요조사를 받아 96개 마을, 2,105명을 대상으로 111회 강의를 마련했으며, 내부 강사(농촌지도·연구사)를 통해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는 전년도 건의 사항을 반영해 의무교육인 공익직불제 교육을 병행하고,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지원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에게 필요한 최신 동향을 엄선해 농업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