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전략과 인구정책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과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하며, 김제에 주소를 이전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귀성객들에게 시의 전입 혜택과 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혜택을 같이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설 연휴임에도 지역 청년으로 이뤄진 민간단체인 김제청년회의소(JC)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가 제공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으로는 전입혜택(전입장려금, 전입이사비, 유공기관 전입지원금), ▲청년정착(결혼축하금, 청년부부주택수당, 전세자금대출이자,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청년취업(공무원시험 준비반, 취업청년 정착수당), ▲맞춤형혜택(출산장려금, 청소년드림카드, 대학생 생활안정비, 군복무장병상해보험) 등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캠페인은 귀성객들에게 김제시의 다양한 정책과 혜택을 알리고,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역 사회단체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전통차와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