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 명절 맞아 지역 기관 방문 격려 |
정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우체국을 찾아 명절 물량 급증으로 바쁜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예비군 기동대를 찾아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 장병들의 역할과 노고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과 긴급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김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환경·보건·상수도·교통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 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