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추석 축산물 검사…2건 '부적합' 국민 먹거리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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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추석 축산물 검사…2건 '부적합' 국민 먹거리 안전

도내 16곳 업체 42건 검사, 2건 부적합 확인
부적합 제품 후속조치 및 재검사 통한 안전관리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석 축산물 수거검사
[호남자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축산물 생산·유통업체 16곳에서 수거한 성수 축산물 42건을 검사한 결과, 40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하고 2건은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수거검사에서 누락된 업체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식육가공품 22건, 식육 13건, 유가공품 7건 등 총 42건이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휘발성 염기질소 등 신선도 항목과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또한 일반세균과 대장균군 등 미생물 기준과 아질산이온, 타르색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허용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검사 결과, 식육추출가공품 1건과 농후발효유 1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검사 결과를 관계부서에 통보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한 행정조치와 폐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을 선제적으로 검사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품목과 부적합 이력업체를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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