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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가을 여행지 14선 (투어전북) |
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부터 강변·해안의 노을 명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까지 폭넓은 테마로 구성되어 짧은 연휴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가족·연인 나들이 코스로 손꼽힌다.
▲ 전주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1973년 군·경찰 지휘시설로 조성된 완산공원의 폐벙커를 개조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비밀스러운 동굴형 공간에 빛과 소리, 영상이 어우러져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차원의 문’, ‘멀티버스’ 등 10가지 테마의 콘텐츠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 10:00~19:00(입장마감 18:00), 매주 월요일·추석 당일(25일) 휴관
▲ 군산 옥돌 해변데크 산책로
선유도 옥돌해변의 해안 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다. 기암괴석과 잔잔한 서해, 고군산군도의 섬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선유봉과 선유팔경 중 하나인 삼도귀범의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선유1구, 기상 상황에 따라 산책로 이용 제한 가능
▲ 익산 웅포곰개나루
탁 트인 금강과 아름다운 노을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익산의 대표 수변 관광지다. 특히 해 질 무렵 강물과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서해 낙조 5선’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로도 사랑받는다. 캠핑장과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힐링 여행지다.
※ 익산시 웅포면 강변로 25, 캠핑장 이용 시 홈페이지 사전예약 필요
▲ 정읍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 달하루’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정읍의 국가유산을 빛과 영상,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8가지 주제의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풀어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 화~목·일 10:00~19:00, 금·토 10:00~20:00, 매주 월요일·추석 당일(25일) 휴관
▲ 남원 광한루원
춘향전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대표 정원으로 꼽힌다. 광한루와 오작교, 연못, 삼신산 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즐기기 좋고, 춘향사당·월매집·전통놀이 체험장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 하절기 08~21시, 동절기 08~20시, 18시 이후 무료입장, 연중무휴, 문의 063-620-8901
▲ 김제 아리랑문학마을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배경과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삶을 재현한 역사·문학 체험 공간이다. 홍보관을 비롯해 하얼빈역, 내촌·외리마을 등 소설 속 장소를 실제처럼 구현해 작품의 이야기를 따라 걸어보고, 김제평야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 하절기(3~10월) 09~18시, 동절기(11~2월) 09~17시, 매주 월요일·1월 1일 휴관
▲ 완주 위봉산성
산의 지형을 따라 조성된 성곽으로 자연과 역사가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옛 성곽의 흔적을 살펴보며 울창한 숲과 산세를 감상할 수 있어 가을철 색다른 야외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 진안 용담호자연생태습지공원
넓은 습지와 물길이 어우러진 자연 쉼터로, 출렁다리와 관찰데크, 탐방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예약제로 운영되는 무료 18홀 파크골프장과 진안읍까지 이어지는 7km 자전거길도 갖춰 가족·연인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 좋은 힐링 여행지다.
※ 파크골프장 9.24.~25. 휴무
▲ 무주 적상산사고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이 약 300년간 보관됐던 역사적 공간으로, 실록 복본과 왕실 족보 선원록 등을 전시한다. 추석 당일(2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10시~오후 4시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
장안산 방화동계곡을 따라 조성된 사계절 휴양지로, 방화폭포와 산림욕장, 치유의 숲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통나무집·가족휴양동·오토캠핑장 등 숙박·야영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체류형 여행지로 손색없다.
※ 08:00~22:00 연중무휴
▲ 임실 성수산
고려·조선의 건국 설화가 깃든 명산으로, 울창한 숲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1996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었다. 생태 등산로, 숲속 놀이터,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전북의 대표 생태 관광지이다. 또한,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피자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순창 향가유원지
섬진강의 아름다운 물길과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강변 명소다. 인근 향가터널과 연계해 둘러보면 한적한 자연 속에서 가족사진을 남기기 좋은 강변 여행 코스가 완성된다.
▲ 고창 고인돌유적지
우리나라에서 고인돌이 가장 밀집한 지역 중 하나로, 약 2,00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9월 26일(토) 오후 2~4시에는 고인돌박물관 야외에서 ‘고인돌 소리탐험대’, ‘고인돌 창작공방’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프로그램 문의 (사)동리문화사업회 063-561-3517
▲ 부안 내소사
울창한 전나무숲길과 고즈넉한 사찰 풍경이 어우러진 부안의 대표 관광지다. 사찰 입구부터 이어지는 약 500m 전나무숲길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걷기 좋고 숲길과 사찰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 하절기 06~19시, 동절기 07~18시, 문의 063-583-7281
손미정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에 소개하는 14곳은 실내 미디어아트부터 강변 노을 명소, 역사·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까지 다양해 짧은 연휴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며 “귀성길, 귀경길에 잠시 들러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9.22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