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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
이번 대책은 군산·부안 지역 연안여객선과 군산 비안도 도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관리, 수송 능력 확대, 이용객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접안시설과 여객터미널의 안전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출항 전후 화물 과적 여부와 고박 상태를 확인하고 항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선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선내 비상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도내 5개 항로에서 3개 선사가 여객선을 운항하며, 하루 평균 1,455명씩 총 7,275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약 2,000명이 집중되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용객 집중에 대비해 여객선 증편 운항으로 수송 능력을 확대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및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실시간 운항정보 제공 시스템(PATIS)과 '내일의 운항예보'를 운영하며, SNS를 통한 터미널 혼잡도 안내와 개편된 예매 시스템을 활용해 이용객의 대기 시간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섬 주민의 교통 부담 완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도선 운임 지원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전국 일반 이용객에게는 여객운임의 50%를 지원하며, 도내 섬 주민은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섬을 오가는 여객선·도선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말도~명도~방축도 해상 인도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전국 이용객이 연중 반값 운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임 지원을 통해 섬 주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관광객 유입 및 도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철태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연안여객선과 도선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9.23 0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