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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7기 농업인대학 개강식 성료 |
구례군 농업인대학 학장인 김순호 군수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흙 살리기 운동을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으로 구례 농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흙 살리기 업무 협약을 맺은 ㈜흙살림 이태근 회장을 초청 ‘흙을 살리는 길’이라는 주제로 토양관리와 흙 살리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19개 과정 총 658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 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