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봄맞이 새만금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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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봄맞이 새만금 환경정화활동 실시

김제시, 새봄맞이 새만금 환경정화활동 실시
[호남자치뉴스]김제시는 지난 10일, 새만금 동서도로에 위치한 누리생태공원에서 새봄맞이 김제 새만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21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 16.47km 구간의 김제시 귀속 결정 이후, 김제시가 해당 구역의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행보로 의미가 크다.

정화활동에는 새만금경제국 직원 40여 명과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봄철 증가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새만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그동안 관할 결정이 미뤄지면서 제대로 관리되지 못했던 새만금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앞으로도 새만금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용현 새만금경제국 국장은 “새만금 동서도로가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만큼, 앞으로 이곳이 시민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뿐만 아니라 김제 새만금 일대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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