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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총력 |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무주 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 부서장 등 115명이 활동하게 된다.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비전 실현을 위한 대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발굴한 사업은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향식(보텀업 Botton-up)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생명 분과와 문화체육관광 분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분과별 발굴 사업에 대한 공유와 추진 타당성 등이 논의됐으며 13일에는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분과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고회를 토대로 분야별 정기・수시 회의가 진행되며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논리성과 타당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추진단은 우리 무주의 미래를 여는 막중한 임무와 역할을 가지고 있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를 국책사업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와 정책 전문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