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읍면 주민자치회 도울 프로젝트 매니저단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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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읍면 주민자치회 도울 프로젝트 매니저단이 떴다

영암군, 자치계획 수립 실무 워크숍 개최…전문성 갖춘 PM단 5명 위촉

영암 읍면 주민자치회 도울 프로젝트 매니저단이 떴다
[호남자치뉴스]영암군이 6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 실무 워크숍’에서 ‘주민자치 프로젝트 매니저(PM)단’ 5명을 위촉했다.

영암읍·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 주민자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계획 수립 절차·방법 △지역별 맞춤형 추진 전략 논의 등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위촉을 받은 PM단은,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소장, 김영주 마을가치연구소 ‘봄’ 대표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자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위촉된 10명의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5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수립·실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5개 읍·면의 주민자치회는 이달 말부터 ▲1단계 : 실무 워크숍_자치계획 수립 절차 교육 ▲2단계 : 읍·면 별 자치계획단 구성 및 자체 워크숍 ▲3단계 : 주민총회 계획안 확정 및 우선순위 결정의 단계를 거쳐 자치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실행되도록 PM단과 함께 충분한 지원을 해나가겠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읍·면의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단 모집, 주민총회를 개최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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