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문학 아카데미 시 창작 프로그램 '영암의 시작 詩,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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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문학 아카데미 시 창작 프로그램 '영암의 시작 詩,作' 운영

시(詩) 창작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호남자치뉴스](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학적 저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학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영암 문학 아카데미 시 창작 프로그램‘영암의 시작 詩,作’을 시작한다. 2025년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20회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창작 기초과정 ▲문학 전문가 특강 ▲배움여행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창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이론적인 학습을 넘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창작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문학의 깊이를 탐구하며 영암 지역의 문화적 자원과 잠재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표 강사로 참여하는 이대흠 시인은 이론과 창작을 아우르는 깊이와 시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송경동 시인, 고영직 문학 평론가, 강제윤 시인 등 저명한 문학 전문가들이 특강을 통해 교육생에게 각기 다른 문학적 통찰을 전하고, 영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 조소영 PD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암의 문학적 토양이 더욱 풍성해지고, 문학 창작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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