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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랑애쉼터 개강 |
치매안심센터 사랑애쉼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경증 치매 환자들에게 다양한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들은 주도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며 잔존 기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거리가 멀어 사랑애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맞춰 치매 환자 택시 송영 서비스를 운행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사랑애 쉼터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지지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