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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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 모집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상…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

익산시청
[호남자치뉴스]익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익산시보건소와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이며 건강한 교육 환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익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천식 응급키트 비치 △비상연락체계 구축 △환경개선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이리남초등학교 등 1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알레르기 질환 교육과 야외 체험 캠프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심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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