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덕희 여수시의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제안 결실... 여수시 적극 추진에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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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제안 결실... 여수시 적극 추진에 대환영

여수시, ‘먹깨비’ 활성화 본격화...소상공인 지원 ‘청신호’

민덕희 여수시의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제안 결실... 여수시 적극 추진에 대환영
[호남자치뉴스]민덕희 여수시의원이 제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방안이 여수시의 적극 호응을 얻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정책은 민 의원이 최근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발굴 연구회 출범을 위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안한 것이다.

민 의원은 “소상공인의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한 모범적 사례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의 적극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활성화 계획은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 여수시, ㈜먹깨비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9,200만원(도비 61,334만원, 시비 30,666만원)을 확보해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유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1.5%의 낮은 주문 수수료를 앞세워 가맹점, 배달 라이더,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배달비 할인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주력한다.

특히, 여수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홍보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도 도모한다.

아울러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결제 시스템 다변화 및 사용자 친화적 앱 환경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민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은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일자리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연구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제242회 정례회와 올해 2월 기고문을 통해 ‘먹깨비’ 활성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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