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활 속 안전,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자” 전북자치도,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제시, 김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도는 등교시간 통학로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을 담은 ‘아이먼저’ 운동을 집중 홍보하면서,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등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도는 연말까지 시기별 안전테마를 정하여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온라인 안전 퀴즈이벤트, 라디오 인터뷰 등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택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민간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여,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점검의 날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5주간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함께 도내 427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 및 단속’에 나서고 있다.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발견 시에는'안전신문고'앱(App) 또는 해당 포털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