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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수소산업 현지 의정활동 추진 |
첫 방문지인 전북테크노파크 수소저장용기 신뢰성평가센터에서는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수소저장용기의 신뢰성 평가 및 시험 장비를 점검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 1)은 “전북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성평가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시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수소용품 및 시설의 안전관리 이행을 위해 국·도·군비가 투입되어 구축된 한국가스안정공사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청취·견학했으며, 김동구 부위원장(군산 2)은 “국내 수소산업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안전성과 신뢰성이 최우선”이라며,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기관으로 자리 잡아, 전북이 전세계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곳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