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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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정인화 시장 “시민 만족도과 행복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필요”

광양시, 1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호남자치뉴스]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 실단과는 읍면동에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뒤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본청에서 전달한 주요 현안은 ▲2025년 시민과의 대화 ▲광양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섬진강 별빛 스카이[광양 짚와이어] 이벤트 홍보 ▲광양시 출생기본수당 지원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홍보 ▲2025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겨울철 수도시설물 동파 예방 안내 등이 있다.

읍면동에서는 ▲설맞이 대청결활동 추진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추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한파대비 취약지역 안전점검 추진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시민들에게 연휴에 운영하는 소아과, 약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 만족도와 행복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읍면동장 회의 등을 통해 본청과 읍면동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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