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 연휴 ‘상수도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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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연휴 ‘상수도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1월 25일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상수도 관련 시민 불편 처리 예정

광양시, 설 연휴 ‘상수도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호남자치뉴스]광양시는 설 연휴 동안 수돗물 단수나 수도관 동파로 인한 수돗물 이용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2025년 설 연휴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상황실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다. 광양시청 상수도과 공무원이 상황실에서 상시 근무하면서 24시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동파 등 상수도 관련 생활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한편,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은 상수도 상황실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

김용식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소량 흐르게 하는 등 수도관 동파 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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