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메뉴는 양은도시락에 담긴 옛날 감성에 지역 대표 특산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백미밥과 계란후라이, 분홍소시지, 볶음김치 등 익숙한 반찬에 휴게소별 지역 농특산물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주요 메뉴로는 광양 청매실을 활용한 ‘청매실 담은 제육도시락’, 함평 한우를 활용한 ‘함평한우 비빔도시락’, 임실치즈를 활용한 ‘임실치즈 옛날도시락’, 지리산 흑돼지를 활용한 ‘지리산흑돼지불고기 도시락’ 등이다.
이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휴게소 먹거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가격은 한 끼 식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7,000원대의 실속있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외부 식음 전문가의 조리 자문을 통해 맛과 품질을 높였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식품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옛날도시락은 고객에게는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특화 메뉴를 지속 확대해 휴게소 먹거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8.25 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