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푸소,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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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푸소,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농어촌 생활관광의 선구자,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우뚝

제9회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장에서 강진군 공무원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호남자치뉴스]강진군의 농어촌 체류형 관광 브랜드 ‘푸소(FU-SO)’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공공부문(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 산업 발전과 소비자 만족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푸소(FU-SO)는 ‘감성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없애자’(Feeling-Up, Stress-Off)의 의미처럼 지난 10년간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 충전의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강진군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왔다.

시상식은 23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푸소(FU-SO)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강진군의 농어촌 체류형 관광 모델을 널리 알릴 발판을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푸소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것은 강진군민들과 운영 농가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진의 농어촌 체험 관광이 더욱 발전하고, 강진군이 지속 가능한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다짐했다

강진군은 올해 푸소 운영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신규 운영 농가 모집 및 시설지원을 비롯해 품질 관리 강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상품 개발 등으로 생활인구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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