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 성료… 지역 안보 선봉 다짐 |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회에는 박일 시의회 의장, 강한석 복지환경국장, 보훈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대회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종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장 표창에는 김문철 씨, 시의장 표창에는 양해정 씨, 재향군인회 본회장 표창에는 박동환 씨와 전승만 씨, 지회장 표창에는 오용진 씨와 김옥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쌍행 회장은 대회사에서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안보 선봉자로서 시민들의 안정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안보 대응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시 재향군인회는 1952년 4월 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읍군연합분회로 발족한 이래 1995년 정읍군회와 정주시회의 통·폐합을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현재 회원 3400여 명이 가입해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함께 국가 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