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설 명절 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 진행 |
관내 장애인 등록 현황(2024년 12월 31일 기준)은 7,371명으로 이는 남원시 전체 인구의 9.74%에 해당한다.
이 중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등록자는 453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6.14%를 차지한다.
그 중 234명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여 약물 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센터에서는 등록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 복용 및 증상 관리 상태를 상담하고, 떡국떡과 사골국 세트를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박지영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고, 약물복용 및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재발을 방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