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설 명절 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 진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1월 24일(금) 12:02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설 명절 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 진행
[호남자치뉴스]남원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센터 등록 회원 가정을 방문하여 남원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등록 현황(2024년 12월 31일 기준)은 7,371명으로 이는 남원시 전체 인구의 9.74%에 해당한다.

이 중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등록자는 453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6.14%를 차지한다.

그 중 234명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여 약물 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센터에서는 등록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 복용 및 증상 관리 상태를 상담하고, 떡국떡과 사골국 세트를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박지영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고, 약물복용 및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재발을 방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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