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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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

조상래 곡성군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호남자치뉴스] 곡성군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직접 지역 상품권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품질 좋은 상품의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 설정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곡성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2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옥과 전통시장, 25일 석곡 전통시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지역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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