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SNS로 광양관광 매력 전할 ‘제2기 G-관광마케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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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SNS로 광양관광 매력 전할 ‘제2기 G-관광마케터’ 모집

1월 31일까지 15명 모집, 3월부터 본격 활동 시작

광양시, SNS로 광양관광 매력 전할 ‘제2기 G-관광마케터’ 모집
[호남자치뉴스]광양시는 광양관광의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제2기 ‘G-관광마케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G-관광마케터’는 축제, 먹거리, 숨은 명소 등 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감각적인 콘텐츠 안에 생생하게 녹여내고, 이를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G-관광마케터 모집 대상은 광양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 소양, 영상·사진 촬영 기술 등 콘텐츠 제작 역량과 현장 취재 능력을 갖춘 SNS 활용 능통자다.

활동 내용에 따라 1인 월 최대 1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는 영향력, 전문성, 지속성, 광양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며 오는 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2월 중 진행되며 제2기 G-관광마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시기는 오는 3월부터다. 모집, 평가, 활동비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2025년도 제2기 G-관광마케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영향력과 파급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G-관광마케터’ 운영으로 광양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며 “광양관광을 생생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제작, 홍보할 유능한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 운영에 들어간 ‘G-관광마케터’는 블로그 107건, 인스타그램 34건, 페이스북 16건, 유튜브 6건 등 총 163건을 생산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등으로 유무형의 광양관광 브랜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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