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익산시와 유관기관은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교류에 나섰다.
특히 상담은 내수부진과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기업 1,000여 개소에 대해 매월 2회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또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방향 소통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산업의 주축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