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도해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반기탁과 각 시군별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정기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기탁 목표금액으로 3억 3000만원을 설정했으나, 현재까지 1억 5000만원으로 45.1%의 모금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시가 자체적으로 설정한 취약계층 지정기탁에서는 목표 금액 6억원을 훨씬 넘어선 7억 500만원을 모금하며 117.7%의 달성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시의 성실한 참여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목표 초과 달성은 다양한 기부자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