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응답형 행복버스는 기존의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운행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전화 또는 모바일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실시간 예약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배차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호출 위치와 목적지를 고려한 최적의 운행 경로를 제공한다. 이는 주민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버스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는 2개 구간에서 운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신림면↔고창읍, 성내면↔흥덕면 구간이며, 운행시간은 신림면이 오후 1시 4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성내면이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로 정해졌다.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콜센터(1533-0777)나 모바일 앱을 통해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000원이다.
고창군은 정식 운행에 앞서 주민들의 이용 현황과 불편 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자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시범운행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도입이 기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교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10.24 0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