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국 단체관광객 1200명 유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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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국 단체관광객 1200명 유치 '결실'

중국 단체관광객 1200여명 유치 쾌거
뱃길·하늘길 연계, 광한루원 중심 K-컬처 매력

남원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결실
[호남자치뉴스] 남원시가 중국 현지 밀착형 관광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연이어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석도훼리(군산항), 평택항과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라권 연계(여수섬박람회) 관광상품을 활용하여 10월 말까지 1,200여 명의 단체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현지 주요 여행 관계자 팸투어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마케팅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남원을 찾은 중국 단체관광객들은 대표 명소인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남원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인기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전통 한복 체험 등 한국의 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원한 울림으로 전하는 전통 국악 공연을 관람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K-컬처 콘텐츠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시는 이번 유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한층 늘릴 수 있는 야간 관광 및 로컬 맛집 투어 연계 코스를 강화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 상권에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나타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과 특화된 체험형 관광상품이 결합하여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한층 늘려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광한루원과 전통문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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