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6년 간부 '직장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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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6년 간부 '직장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간부공무원 500여 명, 갈등관리·소통 교육
상호 존중 직장문화 조성에 중점

전주시 2026년 간부공무원 직장 괴롭힘 예방교육
[호남자치뉴스] 전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전주시는 27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시청별관 15층 강당과 시청 강당에서 각각 4·5급 간부공무원과 6급 팀장급 공무원 등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끄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갈등이나 사건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자에게 필요한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에는 4·5급 간부공무원 150여 명, 오후에는 6급 팀장급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자의 예방 및 대응 역할, 조직 내 갈등관리 방법, 효과적인 소통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관리자가 조직 구성원 간 세대와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 상황에서 적절하게 소통 및 조정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공유하며 교육의 현장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조직문화 개선으로 연결하여,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의 관리자가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갈등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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