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정부의 20조원 지원과 일자리 증가, 경제 규모 확대 등 통합특별시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행정의 복잡성과 지역 간 차별 확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며, 남구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첫째, 남구의 2026년 기준 재정자립도는 12.06%로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제시한 4년간 20조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남구의 재원 확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타 자치구와의 협력 및 정부·국회 건의를 통해 시 승격,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보통교부세를 직접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둘째, 2027년 신규·역점 시책 발굴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만큼 주민 공감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 발굴 과정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함께 주민정책 협의체, 정기 설명회, 동별 의견수렴 등 다양한 홍보와 공청회 추진을 통한 주민들의 정책 이해도 제고를 당부했다.
끝으로, 종합계획 수립과 TF팀 등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재정, 조직, 교통, 복지, 산업, 생활SOC 등 분야별 영향과 목표를 종합계획으로 수립하고, 정부와 특별시의 공사비 및 국비 확보부터 사업 완료까지 단계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TF팀 구축을 요청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8.25 0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