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정담(庭談) 다담(茶談)’ 국내 정원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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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정담(庭談) 다담(茶談)’ 국내 정원전문가 한자리에!

오는 11일 전주정원산업박람회장 내 메인무대에서 개그우먼 김미화 씨 사회로 가든티 토크쇼 개최

포스터
[호남자치뉴스]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국내 굴지의 식물전문가와 정원가, 조경가와 함께하는 가든티 토크쇼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광장 내 정원산업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가든티 토크쇼인 ‘전주 정담(庭談) 다담(茶談), 전주 정원 이야기 꽃 피우다’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크쇼는 식물을 좋아하는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김승규 상선조경 대표의 사회로 김봉찬 더가든·베케정원 대표, 강정화 한택식물원 이사, 이호영 HLD 소장, 안기수 SPACEMAKERA1 소장,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원에 관한 각자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공유하고 싶은 사례, 꽃·식물 등 정원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초록정원사와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바로 관련된 전문가가 답하는 ‘정원 문답’도 즉석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쇼는 사전예약제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리가 사랑한 정원 이야기꾼들이 차 한잔 마시며 최신 정원 트렌드 등 정원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를 준비했다”면서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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