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 플랫폼, 한자리에…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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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플랫폼, 한자리에…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관광·농특산물·체험 활성화 위한 플랫폼 통합 전략 논의

전북 대표 플랫폼, 한자리에…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플랫폼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일 전북사랑도민증, 생생장터, 전북투어패스, 참참플랫폼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플랫폼 연계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사랑도민증 이용 활성화 및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 판매 확대, 농촌 숙박·체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플랫폼 간 연계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전북사랑도민증을 활용한 플랫폼별 홍보 및 이용 활성화 전략과 단계별 연계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플랫폼 간 실질적인 연계 강화를 위해 ▲전북사랑도민증 접근성 개선을 위한 용어 리브랜딩 검토 ▲플랫폼 간 교차 혜택 제공 체계 구축 ▲전북사랑도민증 가맹점 확대 및 투어패스·농촌체험·숙박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연계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자 증가 ▲생생장터 판매량 증대 ▲투어패스 이용객 증가 ▲참참플랫폼 회원 가입자 확대 등 성과관리 지표를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전북의 주요 플랫폼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기보다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에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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