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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위’ |
특별위원회는 먼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RE100데이터센터파크 부지를 둘러보고 진행상황 등 현장을 살폈다.
이어 인근한 위치한 국내 최대 발전 설비(98MW)와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306MWh)를 갖춘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단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활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전남도 관련 실·국장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전남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에너지 기본소득,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첨단 산업 유치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현지활동을 이끈 최선국 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지활동을 통해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있는 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며, '분산에너지법'이나 'RE100' 시행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적인 정책을 마련해 전남이 신재생에너지 선도 지역으로 입지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