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박준금, 딸 엄지원 위해 LX호텔 회장 안재욱 만난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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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박준금, 딸 엄지원 위해 LX호텔 회장 안재욱 만난다! 무슨 일?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호남자치뉴스]엄지원이 박준금의 돌발행동에 진땀을 흘린다.

8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1회에서는 보기만 해도 진땀나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 공주실(박준금 분)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앞서 광숙은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 LX호텔 납품 건으로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딸 한봄(김승윤 분)과 함께 뉴스를 시청하던 중 동석은 광숙이 미인이라는 딸의 말에 “미인은 네 엄마 같은 사람한테 하는 말”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8일 공개된 사진에는 동석과 주실의 의외의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지중지하던 백자를 들고 LX호텔 회장실을 찾은 해맑은 주실과 그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동석의 모습이 대비되며 흥미를 더한다.

주실은 동석에게 장광주 납품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백자를 선물하려고 하지만 동석은 수차례 거절 의사를 밝힌다. 그러나 끝까지 백자를 건네려는 주실의 행동에 동석은 난감하기만 한데.

그런가 하면 광숙과 동석, 주실의 어색한 만남도 포착됐다. 광숙은 엄마가 동석에게 무슨 말을 할지 걱정하며 전전긍긍하고,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LX호텔 회장실로 향한다.

광숙과 주실이 백자를 두고 아웅다웅 실랑이를 벌이던 중 뜻밖의 일이 발생한다고. 동석은 이 일을 계기로 광숙 모녀에게 경계 모드를 발동한다고 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오늘 11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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