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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코퍼스재팬 |
새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 측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매창과 비밀을 감춘 CF 스타 정미솔로 완벽 변신한 이수민의 1인 2역 첫 스틸을 공개했다.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오늘(7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수민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있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매창은 조선시대 허균(시우민 분)과 이첨(이세온 분)이 아끼는 예인으로 스틸에 담긴 그의 곱디고운 한복의 자태가 시선을 이끈다.
그러나 복잡한 사연을 품은 듯한 눈빛이 포착되며 매창의 감춰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수민은 현대에서는 CF 스타 정미솔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모두의 관심을 한눈에 받는 미솔은 아역배우로 등장해 국내 CF를 섭렵했지만, 남모를 비밀을 가진 인물이다.
환한 미소부터 자신 있는 표정까지 슈퍼스타 미솔의 제스처가 기분 좋아지게 만든다. 하지만 마냥 해맑아 보이는 그에게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는 것인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처럼 1인 2역에 파격적인 도전장을 내민 이수민은 조선시대 ‘매창’과 현대 ‘정미솔’역을 통해 보고 또 보고 싶은 마성의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각각의 인물이 지닌 사연을 어떤 색깔로 그려낼지, 그가 펼칠 열연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허식당’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했으며 오는 24일(월) 공개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