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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영선 전북도의원, 정치 꿈나무 양성소로 전락한 전북도 개선해야 |
염영선 의원은 “도지사가 직•간접적인 인사권을 갖고 있는 전북개발공사장 과 감사위원장이 2026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3년이란 임기를 채우지 않고 사직했으며, 모 출연기관 원장 역시 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각 기관의 수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기관 운영 효율성 저하, 정책 결정 지연과 실행력 약화가 심각하게 우려되며 그 피해는 결국 도민께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염 의원은 “전북도가 정치 꿈나무의 정거장•사관학교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김관영 도지사가 개인이 아닌 전북의 미래와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