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영석 도시건설국장,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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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영석 도시건설국장,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행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행정
[호남자치뉴스]김제시는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이 지난 18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시의 핵심 사업으로, 교동 314-56번지 일원에 268면 규모의 주차장과 관리동을 조성해 도심 내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화물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정해진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는 만큼 타 지역에 차고지를 둔 화물 운수종사자들은 불편을 겪었고, 이는 불법 밤샘주차로 이어져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해치는 요인이 됐다. 이에 예전부터 화물 운수종사자는 물론이고 시민들 또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올해 12월 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준공되면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화물 운수종사자의 편의 증진 및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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