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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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전주시의회 김성규 의원 대표 발의…농업인 고령화, 노동력 부족 해결 및 농업인 소득증대 기대

김성규(효자2‧3‧4동) 의원
[호남자치뉴스]전주시의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마련되면서 농업 경제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성규(효자2‧3‧4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를 핵심 방안으로, 전주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육성계획 수립, 관련 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사무 위탁 사항, 중복지원의 제한, 준용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성규 의원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업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책‧제도 기반 마련을 통한 스마트 농업 실현을 시작으로 전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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