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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
이날 현장 방문은 사업기획부터 시민소통, 행정절차 이행 등 시가 몇 년에 걸쳐 공들여 추진해 온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백구 게이트볼장, 죽산면 파크골프장 건립 사업을 대상으로 방문했다.
지평선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은 55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테니스, 족구,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간으로 구성되며, 올 상반기 인조잔디 설치 및 조경공사 등 마무리 공사에 돌입, 오는 7월 말 부량면 용성리 일대에 들어설 전망이다.
백구 게이트볼장은 지난해 8월 조성된 용지·봉남 게이트볼장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8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7월 말 준공될 예정이며, 죽산 파크골프장은 10억의 사업비를 들여오는 6월 말 준공되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용현 새만금경제국장은 “이번 시설들이 체육활동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문화체육공간이자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