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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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선정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한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 및 이용 활성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호남자치뉴스]김제시립도서관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도서관에 지역의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순회 사서 1명의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2천6백만 원의 사업비(전액국비)를 지원받아 검산, 죽산, 길보 작은도서관 3곳을 방문해 도서 정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작은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순회사서 지원을 받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계속해서 순회사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회사서 사업에 선정된 기쁨을 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우리동네 10분 거리 독서문화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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