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출산장려금 지급 및 산후조리경비 지원으로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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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출산장려금 지급 및 산후조리경비 지원으로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

김제시, 출산장려금 지급 및 산후조리경비 지원으로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
[호남자치뉴스]김제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지급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은 첫만남이용권을 포함해 첫째아 1000만원, 둘째 1600만원, 셋째18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1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자녀의 출생일 또는 입양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지원 신청일까지 부모 모두가 계속해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며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를 이룬 가정이다.

올해부터 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2025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김제시 거주 산모를 대상으로 관내 분만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는 100만원, 관외는 50만원이다. 산후조리경비 관련업종(산후조리원, 운동프로그램 수강, 의료비, 건강보조식품)에서 대상자 본인이 선지급한 후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출산과 육아는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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