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곳곳에서 설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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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곳곳에서 설맞이 환경정비 구슬땀

모현동, 삼성동, 송학동, 영등2동, 영등1동, 인화동, 남중동 추진

익산시 곳곳에서 설맞이 환경정비
[호남자치뉴스]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7개 유관단체 회원 등 140여 명은 깨끗하고 쾌적한 모현동 만들기에 나섰다.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경 정비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발전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은 익산애(愛) 바른주소 갖기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섰다.

삼성동에서도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90여 명이 유동인구가 많은 공영주차장, 상가밀집구역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학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도로변 정비에 나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영등상권상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상점가,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60여 개의 꽃배추를 식재하고 무왕숲길 화분을 재정비했다.

같은날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와 4개 단체,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도 지역 환경 정비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환경정비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귀성객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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